KTX로 떠나는 지리산 둘레길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지리산 둘레길(제1코스)을 KTX로 갈 수 있는 웰빙 여행상품을 1일부터 매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둘레길 도보여행은 자연과 전통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웰빙 코스다.  
트레킹 중간 중간에 넉넉한 시골 인심과 토속 먹을거리도 맛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이 즐거운 여행상품이다.

이용객은 매일 아침 7시 20분 용산역을 출발하는 KTX를 타고 익산역에 도착, 대기하고 있는 버스로 지리산 매동마을로 이동해 11시부터 트레킹을 시작한다.

지리산 도보여행 제1코스는 매동마을, 오솔길, 다랑논길, 창원마을, 금계 폐교를 잇는 약 10km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약 4시간이다.

귀경길은 매동마을을 오후 3시 30분 출발해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용산역에는 오후 8시 35분 도착한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연체험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로 문의.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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