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신임 관세청 심사정책국장에 김도열 인천세관장이 임명됐다. 또 인천공항세관장에는 안웅린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이, 인천세관장에는 이재흥 대구세관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돈현 관세청 심사정책국장은 국외파견을 위해 관세청으로 발령했다.
30일 관세청은 7월 1일자로 김도열 인천세관장을 관세청 심사정책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를 포함해 관세청은 4명에 대한 국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관세청은 장홍기 평가분류원장의 부이사관 승진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전보 인사의 성격과 관련 "이대복 관세청 차장 인선에 대한 공백을 대체하기 위한 비정기적 전보 인사"라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자 명단이다.
- 국장급 전보 (2010년 7월 1일자)
□ 인천세관장 ⇒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 도 열 (金道烈)
□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인천공항세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안 웅 린 (安雄麟)
□ 대구세관장 ⇒ 인천세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 재 흥 (李在興)
□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 관세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이 돈 현 (李敦鉉)
- 부이사관 승진 (2010년 7월 1일자)
□ 평가분류원장 서기관 장 홍 기 (張弘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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