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고은아가 일반인 남자친구를 남동생인 엠블랙 미르에게 소개했다.
고은아는 케이블TV Mnet '엠넷 스캔들'에 출연해 일반인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던 도중, 소개시켜줄 사람이 있다며 남자친구를 한 카페로 데려갔다.
고은아는 이 카페에서 남동생 미르를 남자친구에게 소개시켜 줬다. 엠넷 스캔들 제작진은 "고은아가 데이트 중인 남자친구를 은근히 마음에 들어해 가족의 평가를 받고 싶어했다"며 "미르는 고은아의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남자친구를 동생에게 소개시켜 줬던 고은아는 최종 커플 결정 단계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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