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소속사 25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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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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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입 26개, 제외 1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지난달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소속사 수가 25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1일 현재 53개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311개로 지난달 1일의 1286개에 비해 25개사가 늘었다.

구체적으로 14개 집단에서 회사 설립, 지분 취득 등으로 총 26개사가 증가했고 1개 집단에서 계열사 지분 매각으로 1개사가 제외됐다.

새로 편입된 회사는 한국전력공사의 대구그린파워, 에스케이의 에스케이더블유ㆍ텔레비전미디어코리아, 엘지의 곤지암예원 등이다.

제외된 회사는 현대백화점의 드림에어웨이다.

leekhy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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