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수출입은행은 1일(현지시각) 멕시코에서 방코멕스트와 5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신용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체결로 수은은 방코멕스트를 통해 한도 내에서 한국산 상품과 서비스를 수입하려는 현지 수입자에게 자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수은 관계자는 "계약 체결로 멕시코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전자·전기·자동차·섬유 등의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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