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하루만에 자금 유입으로 전환됐다. 해외 펀드는 25일 연속 자금 순유출이 지속됐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국내 주식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453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664억원이 유출됐다.
해외 뮤추얼펀드에서는 중국펀드가 7주 연속 유입세를 기록했다. 유입 규모는 전주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전체 주식펀드 설정액은 120억원이 감소한 116조278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에 420억원인 순유입된 반면 해외 주식형에서 540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1072억원 감소한 49조8245억원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2699억원 증가한 78조493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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