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 홍보를 위해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 제작됐다. 사진 왼쪽은 국내판, 오른쪽은 영문판.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4대강살리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인 ‘행복4강’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4강 어플리케이션은 국내판과 영문판으로 만들어졌으며 국내용은 이미 1달 전 시험판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는 크게 4대강살리기, 추천 1박2일, 바로알기, 커뮤니케이션, 동영상&포토, 게임&만화의 6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 미투데이, 유투브, 블로그 등과 연결돼 실시간으로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또 만화, 퍼즐,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소통과 참여를 향상시켰다.
영문판 서비스는 해외 이용자들의 기호와 수요를 고려해 디자인됐으며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도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메뉴가 명료하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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