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주최 실전투자대회, 국내 최고 ELW 고수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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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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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메릴린치와 이트레이드증권은 다음달 6일까지 총 5주간에 걸쳐 '주가연계증권(ELW)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총 상금 5000만원이 걸린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메릴린치가 유동성공급자(LP)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ELW를 대상으로 한다. 수익률 리그와 수익금 리그를 포함한 'ELW 기본리그'와 포인트 산정방식인 '스페셜 리그' 부문으로 나뉜다.

상금은 기본리그의 경우 1위부터 3위까지 각각 700만원, 400만원, 200만원이다. 참가자격은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이며 대회기간 중 매매금액이 투자평잔의 5배 이상이면 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이트레이드 증권이 대회에 유용하게 사용될 ELW 화면을 새롭게 개발하여 투자자들의 매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릴린치 주식파생부 윤선영 과장은 "요즘 대안상품으로 각광받는 ELW가 이번 투자대회를 통해 더 많이 알려지고 올바른 ELW 투자를 통해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메릴린치 ELW 웹사이트 (www.mlwarrant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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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폴리오 구성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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