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300억 규모 ELW 10개 종목 신규 상장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메릴린치가 유동성 공급자로 참여하는 총 300 여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0개 종목이 오는 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다고 7일 밝혔다.

발행사는 대신증권이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특히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종목 위주로 되어 있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차ㆍ신세계ㆍ삼성증권ㆍ한국가스공사 등의 기초자산을 다루는 상품이 상장된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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