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삼성전자가 해롯 백화점 입구 쇼윈도에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를 7월 11일까지 전시한다.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출시한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가 TV 업계 처음으로 세계 최고급 백화점인 영국 '해롯(Harrods) 백화점' 입구 쇼윈도에 전시됐다. |
영국 런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해롯 백화점'은 지난 1834년 설립, 영국 왕실과 귀족은 물론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는 세계 최고급 백화점이다.
삼성전자는 해롯 백화점 입구 쇼윈도를 비롯해 백화점 4층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입구와 TV 판매 매장 등에 총 5대의 풀HD 3D LED TV 9000시리즈를 전시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 김양규 전무는 "삼성전자 명품 3D TV 9000 시리즈가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국내 신세계 백화점 본점 입구 메인 쇼윈도에 전시된 데 이어 이번에 세계 최고 백화점 중 하나인 영국 해롯 백화점까지 삼성 TV의 명품 마케팅이 통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삼성전자의 TV 기술력과 심플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조화로 탄생한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는 올해 삼성 TV 라인업 중 최고급 모델이다. 고품격 스테인레스 메탈 소재를 TV 베젤(테두리)과 후면부에 적용하고 7.98mm 초슬림 두께의 기술력을 적용하는 등 명품 TV로의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6일(영국 현지시간) 런던 시내의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인 쇼디치 하우스(Shoreditch House)에 10여명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주요 미디어를 초청,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의 프리미엄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lazyhan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