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조율 중

   
 
 
인기 아이돌 그룹 '2PM'에서 탈퇴한 재범이 국내 최대 연예 매니지먼트 기획사 싸이더스HQ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재범의 측근에 따르면 "현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기로 하고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싸이더스HQ에는 장혁, 전지현, 조인성, 차태현, 한예슬, 김사랑 등이 계약을 맺고 있는 상태다.

싸이더스HQ는 연기자 뿐 아니라, 과거 음반부도 운영했다. 이 점이 재범이 싸이더스HQ와 계약을 맺는데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재범은 지난 6월 말 한국에 돌아와 미국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한국 촬영에 임했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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