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건국유업이 이달부터 유업계 최초로 '품질보증 실명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건국우유 패키지(1000ml 제품)에 품질보증개발실에서 품질보증을 담당하고 있는 김한중(수의사) 팀장의 실명과 마크, 사진(일부제품)등을 표기해 고객들에게 건국우유의 품질 신뢰도를 알리게 된다. 표기시행은 오는 10일 이후 출고되는 제품 중 주요 품목부터 우선 적용된다.
건국유업 박홍양 사장은 "'품질보증 실명제' 실시로 제품 품질에 대한 이중 안전장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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