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주)씨젠 등 3개 기업이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씨젠, (주)와이솔, (주)케이엔엔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주)씨젠은 1998년도에 설립된 유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2009사업연도 매출액 131억원, 순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8억원이고, 공모예정금액은 250~300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만5000~3만원(액면가 500원)이다. 상장은 대우증권이 주관한다.
전자부품 제조기업 (주)와이솔의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0억원과 62억원이고 자본금은 46억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600~800만원으로 예정발행가는 6000~8000원(액면가 500원), 상장주선인은 한화증권이다.
(주)케이엔엔은 1994년에 설립된 텔레비전 방송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458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억5200만원이고, 공모예정금액은 총 106억4000~133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8000~1만원(액면가 5000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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