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과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8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회 김천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하춘수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윤용희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송용배 김천부시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 및 CEO 1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IGM)이사장을 초청해 ‘아시아 시대와 한국기업의 비전’이란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전 이사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의 시대는 한국경제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스탠다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식경영의 활성화와 사람중심의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춘수 은행장과 중소기업 CEO 20여 명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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