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계열사 케이티스,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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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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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 유가증권시장본부는 KT계열사인 케이티스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티스는 2001년에 설립됐으며 KT의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업, 콜센터 도급사업, 별정통신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자기자본은 80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1831억 당기순익 143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KT외 72인(20.5%)이다. 총 발행주식수는 3049만6190주, 액면가는 500원이다.

공모 예상액은 미정이고 상장 대표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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