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주중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떨어졌던 두바이유가 이틀째 큰 폭으로 올랐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13달러(1.57%) 오른 73.21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하고 미국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65달러(0.86%) 오른 76.09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은 0.71달러(0.95%) 상승한 75.42달러에 장을 마쳤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