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휴가 차량 공짜로 빌려드려요”… 쿨썸머 페스티벌

신형 아반떼·캐리비안 베이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7~8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휴가 차량 지원 및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2010 쿨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이달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응모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쏘나타, 그랜저, 투싼ix, 싼타페 등 자사 차량 250대를 6일 동안 무상 대여한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진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무상 대여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총 4차에 걸쳐 이뤄진다.

또 현대차 7월 출고 고객과 아반떼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총 1500명(1인 4매)에게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을 준다. 초청 행사는 오는 8월 중순두 차례 주말(13~15일, 20~22일)에 이뤄진다.

대상 고객 중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8월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그 밖에도 7~8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 휴가용품(캠핑용품, 캠코더, 카메라 등) 43~51% 특가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또 같은 기간 전국 지점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신형 아반떼(1대)와 캠핑용품, 캠코더, 카메라, 영화예매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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