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저탄소 그린아파트 양정 현대1차·금곡 한솔 선정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부산시는 부산진구 양정1동 현대1차 아파트와 북구 금곡동 한솔아파트를 '6월 테마아파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1차 아파트는 1733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로 음식물쓰레기를 전년 대비 18.65%(5만1480ℓ → 4만1880ℓ)를 줄여 자치구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보상제 시행'에 따라 35만원의 사례금을 지원받았다.

한솔아파트는 미생물발효방식을 이용한 음식물 처리기를 각동마다 설치해 연간 1200만원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절약하는 등 그린아파트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광역시아파트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파트 한가족 운동'을 통해 올바른 공동주택문화 확산 및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탄소 저감을 통한 '그린아파트'를 확산할 계획이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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