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2010 여름 서비스 캠프’ 개시

12~17일 전국 13개 지역 순회 무상점검 실시

볼보트럭코리아가 12일 신탄진 휴게소를 시작으로 6일 동안 전국 주요 지역에서 '2010 여름 서비스 캠프'를 연다. 왼쪽부터 허흥 히바코리아 사장, 러셀 캔필드 엑슨모빌 사장, 민병관 볼보트럭코리아 대표가 볼보트럭 차주에게 엔진오일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볼보트럭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전국 순회 여름철 무상점검 캠페인인 ‘2010 여름 서비스 캠프’를 연다.

회사는 지난 2004년부터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라는 구호 아래 대형 트럭 업계 최초로 이 캠페인을 벌여 왔다.

이 기간 볼보트럭코리아 전 직원은 현장으로 찾아가 오일·필터·램프·디스플레이 등 차량 전반에 걸친 점검 서비스를 한다. 이와 함께 볼보 순정 오일 4ℓ와 기념품도 증정한다.

볼보 덤프트럭의 실리던 공급사인 히바(Hyva)코리아도 여기에 동참, 실린더 및 필터 점검해 준다.

캠프는 12일에는 신탄진(상행) 휴게소·인천·동해, 13일 양주·제천, 14일 부곡·대구, 15일 당진·포항, 16일 울산·군산, 17일 부산·광양 순으로 하루 2곳씩 6일 동안 총 13개 지역에서 열린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오후 1~6시며, 더 자세한 내용은 볼보트럭 콜센터(080-038-1000) 혹은 각 영업소·지정정비공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병관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 행사는 현장감 있는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더 큰 고객 만족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확대·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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