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입주민에게 "칼 갈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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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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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칼갈이 아저씨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GS건설이 '자이플러스원' 서비스 일환으로 진행하는 '칼갈이 서비스맨' 아저씨가 그 주인공.
 
GS건설은 올해부터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주 1~3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칼 갈이 서비스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포자이에서 지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1일간 진행중인 '칼갈이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하루 2개 타임으로, 단지내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반포자이를 시작으로 향후 1~3년차 단지 총 약 2만4500여가구에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오는 17일부터는 광장자이, 신대림자이, 신구로자이, 서초아트자이 등 약 900가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자이+1(플러스원) 서비스를 진행해온 GS건설은 진드기제거, 욕실크리닉, 주방 크리닉 서비스 외에 올해부터 칼갈이 서비스와 향기서비스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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