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올레KT클럽 할인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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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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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KT와 제휴해 ‘올레KT클럽’ 할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바이더웨이와 더불어 세븐일레븐에서도 상품 구매 시 올레KT클럽 멤버십을 이용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담배, 복권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지난달 7일 선보인 올레KT클럽은 KT의 유무선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1일 포인트 사용 횟수 및 금액에 대한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SHOW카드 소지 고객은 올레KT클럽으로 전환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롯데 계열 유통점에서 통합 운영되고 있는 롯데통합멤버십 적립 및 사용 서비스도 이번 달부터 바이더웨이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오재용 코리아세븐&바이더웨이 서비스팀 팀장은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의 서비스 통합 및 교류가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는 결과가 될 것”고 말했다.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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