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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아이폰 전용 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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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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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아이폰 앱 화면.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혼다코리아가 12일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 앱은 증강현실 기술과 GPS(위성 위치확인 시스템)을 응용, 사용자가 기억하고 싶은 장소를 저장.보관하는 ‘장소 즐겨찾기(My Favorite Spot)’ 기능을 제공한다. 보관은 물론 즐겨찾기도 가능하다.

또 이를 통해 향후 유명 연예인 및 사회 저명 인사의 추천 데이트·드라이브 코스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그 첫 시도로 크로스오버 테너 가수 임태경의 ‘핫 플레이스(Hot place)’가 공개돼 있다.

그 밖에 어코드, CR-V 등 국내 판매중인 혼다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관련 제품 정보와 함께 고객센터 및 딜러 안내, 각종 이벤트 소식도 전달한다.

혼다코리아 홍보팀 관계자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맞춰 이 앱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컨텐츠 개발을 통해 혼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앱은 혼다코리아 광고 속에 정사각형 문양의 ‘QR코드’를 아이폰으로 인식하거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혼다코리아를 검색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 참조.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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