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자원봉사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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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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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은 12일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 대회의실에서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이송인회 극동건설 회장, 오른쪽이 이제훈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극동건설은 12일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봉사와 나눔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극동건설은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취약 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 등 기술재능 기부 및 협력업체 인적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인회 회장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주거환경 개선 역량을 사회에 기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웅진그룹의 또또사랑 경영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 이제훈 한국자원봉사자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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