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분기 순익 40억...'사상 최고수익 달성'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2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5.14% 증가한 39억7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2분기 사상 최고의 수익이다.

매출은 87.82% 상승한 263억6800만원, 영업이익은 1818.32% 오른 50억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산업 내 경쟁완화, 유통채널 확대, 모두투어에 대한 판매처의 로열티 강화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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