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큰 날개' '안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등 3개 단체가 사회적기업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1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제빵업체인 '큰 날개'는 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날개베이커리(빵)를 통해 장애인에게 근로 동기를 부여하고 장애인에게 제빵기술을 습득시켜 전문기술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안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의료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 4곳을 발굴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 '목포YWCA희망지원센터' '사단법인 이음' 등 3개 단체와 한찬코리아 박상구 대표, 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대표 등 2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수기공모전에서는 나눔푸드 최우영 상임이사, 휴먼케어 송유정 대표,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이병기 대표 등 3명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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