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韩中两国有望年内协商FTA / 한중 양국, 올해안으로 FTA 협상 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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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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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记者 李文杰) 韩国与中国的FTA有望在今年内开始谈判,此外韩国与欧盟的FTA也可能在今年生效。

韩国对外经济政策研究院(KIEP:Korea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 Policy)12日在《下半年国际通商展望》报告书中表示,“预计11月美国中期选举之后,开始着手推进韩美FTA。”

KIEP还称,“韩国和欧洲可能在9月正式签订FTA,在年内正式生效。与中国的FTA进程也将会在今年内开始谈判。”

截止到今年上半年向世界贸易组织(WTO)通报的区域贸易协定(RTA:Regional Trade Agreement)共有13个。从去年6月末截止到今共有279个区域贸易协定正式生效。下半年世界各国的FTA进程非常活跃。

就有关多哈回合,KIEP认为,去年政府力争推进达成协议,但各方对特别保护措施(SSM)存在不同观点,很难在年内达成协议。

多哈回合谈判受政治格局、主要发达国政治状况、美国行政部贸易促进授权(TRA)等因素的影响,在11月G20首脑峰会之后将会出现具体轮廓。

最后,KIEP预测下半年经济走势表示,下半年将保持进出口规模的持续增长,但是韩币汇率升值,可能给出口商带来不利影响。

 leemoonger@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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