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지쯔, 직원 17만명에 친환경 교육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12 18: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세계적인 컴퓨터업체 일본 후지쯔가 국내외 직원 17만명을 대상으로 'e-러닝'식 친환경 교육을 시작했다.

12일 일본공업신문에 따르면 후지쯔는 영업과 제조 등 직종별 강좌를 개설해 업무와 생물 다양성과의 관련성, 자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환경보전 활동 등을 교육한다. 수강대상은 일본 국내외 총 17만명의 사원. e-러닝 형식의 친환경 교육활동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올 연말까지 전 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환경 보전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후지쯔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3만명을 대상으로 e-러닝 형식의 환경교육을 실시해 온 바 있다. 교육과정은 기초편과 업무별 코스 2가지로 지구온난화 문제와 후지쯔의 환경방침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11개 국어로 수강할 수 있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