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양천구는 부동산 전문분야 지식 습득의 기회를 통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와 활동을 지원하고자 부동산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여행(女幸) 부동산 교실'을 운영한다.
제1회 여행 부동산 교실은 오는 27일(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양천구청 3층 대강당에서 양천구 여성 180여명을 대상으로 지적실무사무관, 공인중개사,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 강사진이 실생활과 밀접한 유익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관련 상식, 부동산 거래, 매매관련 세금, 등기 절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토지대장 등 각종 증명서를 어떻게 보는지, 중개 수수료는 얼마인지, 혼자 부동산 등기를 신청하는 절차는 무엇인지 여성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6일부터 20일까지 동 주민센터별 10명 내외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부동산정보과(02-2620-3474, 34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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