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코엔터프라이즈, 광산 개발권 취득...이틀연속 '상한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코코엔터프라이즈(이하 코코)가 최대주주 광산 개발권 취득 소식에 이틀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코는 가격제한폭(14.84%)까지 오른 5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코의 최대주주인 C&K마이닝은 지난 9일(현지시간) 카메룬 동남쪽 요카도마 지역에 있는 모빌롱 다이아몬드 광산에 대한 개발권을 확보했다.

이 광산에는 4억2000만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매장된 것으로 회사측은 추정하고 있다. 개발 허가기간은 25년이며, 이후 10년씩 연장이 가능하다.

C&K마이닝은 코코 지분 14.79%(740만6047주)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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