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과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회석)은 '녹색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12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최근 기업의 환경경영과 금융기관의 녹색금융상품 개발 등의 흐름에 따른 것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광주은행 본점 1층에선 '기후변화 사진 전시회'가 개최되며 전 영업점에서도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 등을 담은 홍보영상이 상영된다.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이 가장 선호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환경보호에도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매달 첫째주 목요일을 'KJB 녹색의 날'로 지정해 그린스타트예금 등 녹색금융상품 가입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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