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소영 기자)중국 바오강그룹(寶鋼)이 8월 주요상품 가격을 300-800위안/톤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바오강은 올해들어 벌써 두번째 가격 인하를 단행하게 됐다.
상품별 가격 하락을 보면 열간압연 저탄소강 초저탄소강 및 냉간성형강 등이 톤당 300위안, 후판이 톤당 500위안, 방향성전기강판이 톤당 800위안 인하된다.
관련산업의 불경기로 인해 중국 철강재 가격은 올해 4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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