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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IPTV 1위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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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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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201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조사에서 자사 인터넷TV(IPTV) 브랜드인 'B tv'가 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기업경영에 있어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프리미엄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다.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미래가치, 마켓 리더십, 브랜드 로열티 등 5개 항목의 브랜드 파워에 중점을 두고 이를 점수화해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1위 브랜드가 결정된다.

IPTV 부문에는 SK브로드밴드의 B tv를 포함해 KT, LG유플러스 등 3개사가 경쟁을 펼쳤고 최종적으로 B tv가 1위로 선정됐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소비자들이 선택해준 1위 IPTV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는 IPTV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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