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이달 27일까지 코스피 200지수에 연계한 '더블찬스정기예금 50호'를 판매한다.
1년제 정기예금으로 원금이 보장되며 코스피200지수의 상승(하락)률에 따라 최고 연 15.0%를 제공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생계형 저축이나 세금우대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고병일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팀장은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뿐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일정부분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양방향형 ELD 상품"이라며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원하시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한편, 더블찬스정기예금은 48호 106억원, 49호 134억원 등의 실적을 거두며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