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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고향인 본에서 '빛 속에서 음악의 유토피아 그리고 자유'라는 주제로 음악제가 열린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본 베토벤 음악제’가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 달 동안 ‘빛 속에서 음악의 유토피아 그리고 자유’라는 주제로 베토벤의 고향인 본(Bonn)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브레멘 독일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가 ‘상주 오케스트라’로 초청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음악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낭만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그의 작품이 모든 프로그램에 반영된다.
25개 장소에서 펼쳐지는 67개의 공연에서는 4만2000석이 준비되어 있다.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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