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김효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과 오성민 대주전자재료 이사를 '이달의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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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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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민 대주전자재료 이사 |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오 이사는 16년간 기상합성공정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 독자 기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PDP용 산화마그네슘 단결정 나노분말의 양산공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 현장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 각 1인을 선정해 교과부 장관상과 트로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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