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웨스테이트가 대규모 자산재평가 차액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 행진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웨스테이트는 전 거래일보다 14.92% 상승한 70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웨스테이트는 지난 이틀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바 있다.
웨스테이트디벨롭먼트는 전날 서울 서초구와 강원도 양양군 고성군 일대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재평가 차액이 862억4600만원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자산총액 대비 재평가차액의 비율은 120.9%이며 재평가 결과는 31기(2010년6월30일) 재무제표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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