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M엔터, 실적 기대감에 연일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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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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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연예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가 실적 기대감으로 7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1150원(8.16%) 오른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소녀시대의 일본 쇼케이스와 제임스 카메룬 감독 3D촬영 LA 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에스엠의 상승 모멘텀은 충분한 상태"라며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43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56.9%와 444.8%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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