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레이싱모델 구지성이 프로게이머를 게임으로 제압했다.
지난 12일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 '레알 전투! 배틀스타!' 4회에서 레이싱모델 구지성과 가수 데프콘이 FPS(1인팅슈팅게임) 명문 팀들과 한 팀이 돼 게임 대결을 펼쳤다.
마지막 방송인 4회에서 구지성과 데프콘은 각 팀의 수장이 돼 4 :4 팀전을 펼친 것
구지성은 지난 시즌 서든어택 슈퍼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Euro'와, 데프콘은 서든어택 리그 5관왕에 빛나는 'ESU'과 각각 한 팀이 돼 맞붙었다.
이번 대결에서 구지성은 ESU의 에이스 강건을 여러 차례 잡아냈다.
게임 직후 구지성은 "유명 클랜 '평화유지군'에 가입해 게임 고수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으며 연습해 온 게임 실력을 마음껏 발산 했다"며 "클랜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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