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AM이 싱가포르의 음반 판매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전했다.
2AM은 싱가포르에 입점한 세계적인 음반매장 체인 HMV가 발표한 4-10일 주간 음반 판매량 차트 'J-POP/K-POP' 부문에서 '잘못했어'로 정상을 차지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열린 2AM의 싱가포르 쇼케이스도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싱가포르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및 라디오 방송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랐다"고 말했다.
현재 2AM의 멤버들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별 활동 중이며 이중 조권은 SBS TV '인기가요'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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