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덕산하이메탈, AMOLED 수혜 '신고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덕산하이메탈이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수혜주로 부각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 거래일보다 3.34% 오른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우 HMC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스마트폰들은 외형이 거의 비슷해 눈에 띄는 차별화를 위해선 아몰레드 같은 요소가 필요하다"며 "덕산하이메탈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가 지난 9일 발표한 스마트폰 아몰레드 수요에 따르면 월 380만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세계시장 98%를 점유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공급능력은 월 300만대 수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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