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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
(제주=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제주를 대표하는 소주 '한라산'에 제주 지질공원 홍보광고가 실린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교통국은 16일 브리핑에서 제주도 지질공원 광고가 들어가는 한라산 소주 100만병이 제작·출하돼 오는 19일부터 소비자들은 지질공원 소주를 맞볼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고경실 문화관광교통국 국장은 한라산 소주에 '지질공원'홍보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지하수를 비롯해 오름(기생화산의 제주어)·습지·곶자왈(제주식 아마존)·동식물·문화 등을 포괄하는 것으로 제주 지질공원은 제주의 전반적 자연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를 한라산에 담으려 한다"고 말했다.
홍보내용은 '화산이 빚은 제주도 지질공원', '아름다운 제주도는 섬 전체가 지질공원입니다' 등으로 지질공원에 대한 도민과 관광객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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