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지에 위치한 암웨이브랜드센터(ABC)에서 어린이들이 체력측정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한국암웨이는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쉼터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점검과 영양교육, 운동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건강을 관리해 주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양지에 위치한 암웨이 브랜드 센터(Amway Brand Center)에 의정부와 수원, 성남 쉼터의 어린이 및 청소년 18명을 초청해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체성분을 측정한 후 맞춤식 건강 컨설팅을 진행하고 운동기구를 활용해 게임과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는다. 또 '재미있는 요리교실'에서는 요리체험을 통한 영양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암웨이 홈리빙 마케팅 담당 백상훈 차장은 "이번 행사는 체계적인 보살핌에서 소외돼온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건강과 영양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며 "참가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 12월 굿네이버스의 전국 10개 쉼터에 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를 기부한 것과 연계된 활동으로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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