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EMEAP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19 09: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제15차 EMEAP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회의에 참석해 아시아·대양주 지역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 규제기준의 변화: 역내 시사점 △역내 인플레이션 압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EMEAP 산하 통화금융안정위원회(MFSC) 및 임원회의 회의결과를 보고받는다. 금융시장·지급결제·은행감독 워킹그룹 등 3개 실무협의체의 최근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방향도 승인할 계획이다.

한편 EMEAP는 한국·중국·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홍콩·호주·뉴질랜드 등 11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동남아시아·대양주 지역 중앙은행 간 협력기구다.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