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아테나: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이 최근 이탈리아 촬영에 돌입했다.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요원들의 활약상을 담아 낼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이탈리아 촬영 첫 장면은 정우성과 수애의 강렬하고 로맨틱한 키스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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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들 뒤에 펼쳐진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도시 ‘비첸차(Vicenza)’의 전경과 동틀 무렵의 환상적인 하늘은 두 사람의 강렬한 키스와 함께 로맨틱함의 절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작전 중 파티 게스트로 가장하기 위해, 블랙 턱시도를 차려 입은 정우성과 과감한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수애.
두 배우는 완벽하고 아름다운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시한 첩보원으로 변신한 정우성과 그 동안 보여주었던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도발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수애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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