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 총재, 아태 총재회의 참석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제15차 동아시아ㆍ대양주 중앙은행 총재회의(EMEAP)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김 총재는 EMEAP의 다른 10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지역 내 인플레이션 압력, 국제 규제기준의 변화 등에 관해 논의한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정책금리 인상이 잇따르는 동아시아와 대양주 지역의 인플레이션 압력 등을 논의하는 이번 대회에서 김 총재는 11명의 총재 가운데 주 토론자로 참석한다"고 말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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