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신형 ‘아반떼’의 가격이 최고 2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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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기존 아반떼와 비교해 고효율의 가솔린 직분사 엔진 탑재, 신형 6단 변속기 채택, 사이드 & 커튼 에어백 전모델 기본 장착 등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는 약 150만원 이상의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신형 ‘아반떼’의 차체 크기는 기존 아반떼에 비해 전장은 25mm 늘이고 전고는 5mm 낮춰 보다 한층 스포티한 외관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보다 50mm 늘어난 2700mm을 달성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전장 4,530mm, 전폭 1,775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700mm)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및 사용 편의성, 중형차급의 동력 성능, 압도적인 연비 수준을 확보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신형『아반떼』가 국내 시장을 넘어 전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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