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공동구매 정기예금 한시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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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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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은행은 공동구매를 통해 최고 연 4.2%의 금리를 지급하는 인터넷 전용상품 '제11차 우리 e-공동구매정기예금'을 1000억원 한도로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뱅킹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저축기간은 3개월, 12개월, 18개월 등이며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이자지급방식은 만기일시지급식과 월이자지급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세금우대(12개월 이상 가입시) 및 생계형 비과세 저축 등 절세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금리가 높아져 18개월 만기로 가입할 경우 200억원 이상 모집하면 4.1%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0.1%포인트 적용시 최대 4.2%까지 가능하다.

3개월과 12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금리는 각각 2.8%와 4.0% 수준이다.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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