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이 배우 김재욱과 가상 결혼을 하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탈은 20일 진행된 MBC '볼수록 애교만점'의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같은 그룹 멤버 빅토리아와 2PM 닉쿤에 대한 부러움을 표현했다.
크리스탈은 "내가 만약 '우결'에 출연하게 된다면 김재욱씨랑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재욱의 팬"이라며 "'커피프린스 1호점'을 할 때부터 느낌이 독특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탈은 지난 6일부터 '볼수록 애교만점'에 귀여운 '뻥쟁이' 여고생 정수정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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