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우정사업정보센터 장비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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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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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아시아나IDT는 우정사업정보센터의 '2010년도 우편업무용단말장비 도입 및 설치사업'을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IDT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우체국 관서에 PC 3900대,  LCD모니터 2100대, LAN스위치, 전자저울, 서명펜패드 등 장비를 납품하고 유지보수를 맡게 된다.
 
약 4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서 아시아나IDT는 벤치마크테스트(BMT)에서 1등 평가를 받았으며, 윈도7을 탑재한 장비를 설치 운영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 관계자는 "금번 사업을 통해 대외 IT서비스 구축 사업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전문역량을 갖고 있는 RFID, 자동분류기 분야 등의 기술을 향후 우정사업본부의 사업과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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