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배우 김수로와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김사랑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MC를 맡는다.
22일 두 사람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수로는 이번 무대를 통해 MC로 데뷔하며 김사랑은 지난해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 이어 두 번째로 MC에 나선다.
현재 두 사람은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를 통해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김수로는 28일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김사랑은 SBS TV '시크릿 가든'으로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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